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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상학과 복식미학 연구실, '유행과 전통 사이, 서울 패션 이야기' 출간
- 의상학과 복식미학 연구실, '유행과 전통 사이, 서울 패션 이야기' 출간 본교 의상학과 6인(임은혁, 예민희, 허민, 이지은, 고윤정, 김희량)이 최근『유행과 전통 사이, 서울 패션 이야기』(시대의 창)을 펴냈다. (지도 교수 임은혁) 서울은 패셔너블하다 ‘패션 디스트릭트’ 종로, 동대문, 명동, 이태원, 성수동의 이야기를 풀다 유구한 전통을 품은 최첨단 도시이자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곳, 서울.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연구자가 서울을 심도 있게 다뤄왔다. 이 책은 ‘패션’의 관점으로 서울을 들여다보고 분석한다. 저자들은, 궁핍했던 일제 강점기를 지나 6.25 전쟁을 거치면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서울 곳곳에 흩어져 있는 자료들을 분석하고 정리해 ‘패션 서울’의 한 면모를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서울에는 독특한 패션사(史)가 있다. 특히 종로, 동대문, 명동, 이태원, 성수동에는 한국의 역사처럼 다난하고도 빛나는 문화의 역사가 남아 있다. 조선 멋쟁이들이 유행을 선도했던 종로, 광장주식회사의 설립과 함께 시작한 동대문 상권, 임오군란 이후 일본인이 새로운 상권을 개발하여 쇼핑의 중심지가 된 명동, 서울의 어떤 지역보다 더 다양하고 복합적인 사회문화적 층위가 존재하는 이태원, 수제화를 비롯하여 제조 산업의 역사와 트렌디한 사람들이 모여 만든 핫플레이스 성수동. ‘패션’이라는 키워드로 이들 다섯 장소의 굴곡진 문화사를 들여다보고, 역사·문화·정치·경제를 아우른 도시 서울의 패션사를 조명한다. 저자들은, 패션 디스트릭트로서의 서울의 각 지역에서 이루어진 유행의 발생과 전개, 의류 산업의 성장과 정체 그리고 화려함의 이면에 존재하는 문제점을 아우르기 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이 책을 완성했다. 패션에 관심이 있고 패션을 공부하며 꿈꾸는 이들에게 저자들이 나눈 치열한 고민이 전달되기 바란다. 트렌디한 서울, 지역마다 장소마다 시대에 따라 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하다 1장 종로-조선의 중심에서 한복을 외치다 전통 복식 한복을 중심으로 종로를 바라보고 종로의 고궁 주변에서 성행하고 있는 한복 체험에 대해 살펴본다. 종로는 조선 상업의 중심지이자 패션의 발상지였다. 소비가 활발한 지역에는 늘 멋쟁이가 모이는 법. 종로의 궁 주변에는 사대부와 관리인, 예술인이 모여 살았고 이들은 조선 멋쟁이로 대표되었다. 4대 궁궐과 종묘가 있는 종로는 조선의 인력과 물력이 집합하는 장소였다. 육의전(六矣廛)은 종로를 직물 상품의 중심지로 만들었고, 6.25 전쟁 이후에는 포목점과 주단점의 유통 구조가 광장시장으로 이어지면서 종로는 시대를 불문하고 한복 유행의 거점으로 정착했다. 조선의 궁궐은 역사를 넘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살아 있는 공간으로 변모하여 이제는 인스타그래머블한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체험 한복 문화가 형성되면서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는 맛집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복을 입고 셀카봉을 든 관광객의 모습은 어느덧 서울을 대표하는 풍경으로 자리 잡았다. 도심 한가운데서 볼 수 있는 전통적 경관의 고궁, 체험 한복, 소셜 미디어가 만나 상호작용을 이루며 종로 일대를 더욱 매력적인 패션 디스트릭트로 만들고 있다. 동대문-세계적 규모와 전통의 패션 클러스터 4대 패션 도시 중 하나인 뉴욕의 가먼트 디스트릭트와 비교하면서 동대문 시장이 세계적 규모의 패션 클러스터가 될 수 있었던 역사를 살펴보고 열악한 노동 환경과 착취당하는 노동자의 애환을 비롯해 현대의 모습을 갖춰온 과정을 둘러본다. 축구장 20개의 면적을 훌쩍 넘는 규모의 종합 의류 시장 단지 동대문. 동대문 시장은 디자인부터 패턴, 원단, 부자재, 봉제에 이르기까지 의류 생산과 관련된 제반 공정뿐 아니라 완성된 제품의 도소매업, 패션 위크까지 복합적이고 탄력적으로 이루어진 이례적인 대규모 패션 클러스터를 이루었다. 구한말 조선 상인들이 일본 정부와 일본 상인들의 견제와 압박을 피해 낙후된 지역에 터를 잡고 자생적으로 경제 생태계를 형성했다. 시간이 흘러 2000년대 이후 제품 아웃소싱을 담당하거나 카피 제품을 제작하던 단조롭고 수동적인 과거의 대량 생산에서 벗어나 다품종 소량 생산이 가능한 탄력적 의류 제조 시스템을 갖춰나갔다. 의류 제조와 관련된 제반 공정, 도매와 소매, 패션위크까지 패션 산업을 관통하는 핵심 생태계를 형성하며 K-패션의 과거와 현재를 지탱하고 있다. 명동-패션의 흐름을 엿보다 6.25 전쟁 이후 폐허가 된 서울에서 가장 빠르게 상권을 회복하고 최신 유행의 선도 지역으로 거듭난 명동을 살펴본다. 일제 강점기부터 급진적으로 근대화된 상업 지역인 명동은 광복 이후에도 최신 유행을 이끄는 장소로 거듭났다. 6.25 전쟁 이후 양장점, 미용실, 백화점 등 최신 유행을 이끄는 소비 공간이 밀집되면서 패션 리더뿐 아니라 젊은이들이 몰려들었다. 외국 문화를 빠르게 수용한 유명 연예인, 여대생, 고위층 부녀자들이 유행을 확산시키며 하향 전파가 나타났고 다방과 통기타를 둘러맨 거리의 젊은이들이 청년 문화를 창조하고 확산시킴으로써 자연스럽게 상향 전파가 나타난 곳이다. 오늘날의 명동은 특유의 상업적 공간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패션 디스트릭트로 기능하고 있다. 명동은 서울의 패션이 탄생하고 확산한 곳으로 미군에 의해 유입된 외래 문화와 패션 리더들에 의해 하나의 문화가 형성되었고, 문학과 예술을 꽃피운 다방문화와 청년을 중심으로 스트리트 패션 문화가 탄생한 곳이다. 명동에 새겨진 장소성은 패션 투어리즘의 개념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근현대의 풍부한 패션 문화가 담긴 문화적 잠재력을 갖춘 패션 디스트릭트다. 이태원-패션을 통해 다양성의 장소로 낯선 이방인의 지역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의류 산업을 발전시킨 역사와 이를 바탕으로 사회문화적 다양성을 아우르게 된 지역적 특징을 읽어본다. 서울의 어떤 지역보다 복합적인 사회문화적 층위가 존재하는 이태원은 6.25 전쟁 이후 미군의 용산 주둔으로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유흥가와 양복점, 미용실, 신발 가게 등 쇼핑 상권이 발달하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장소로 거듭났다. 1960년대 음악, 댄스, 패션 등 미국식 클럽 문화가 유입되면서 젊은 세대가 주도하는 독창적인 스타일이 탄생했다. 1990년대 이태원의 힙합 클럽은 1세대 K-팝 스타들은 물론 패션 문화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맞춤 양복점이 성행하면서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였고, 88 서울 올림픽 이후 패션 관광 디스트릭트로 거듭나면서 이태원의 장소성은 의류 상인들에 의해 재생산되었다. 이태원은 현대사를 지나오며 외국인, 성소수자, 기지촌 사람들을 비롯한 이주민이 이국의 문화를 생산, 유통, 소비하면서 젠더, 인종, 신체 사이즈 등 사회 문화적 다양성이 공존하는 이태원만의 특수한 장소성으로 확장된다. 성수동-공업 지역에서 탄생한 패션 플레이스 1950~1960년대에 대형 신발 브랜드가 들어서고 관련 하청 업체들이 유입되면서 제화 산업의 중심지로 떠올랐으나 2000년대 제화 산업의 위기로 오랫동안 낙후되었다가 패션 ‘힙 플레이스’로 주목받게 된 과정을 이야기한다. 서울의 브루클린 성수동은 서울의 대표적인 패션 힙 플레이스다. 물자 운송의 요충지였던 성수동은 1950년대 소규모 봉제 업체들이 대거 들어서고 1960년대에는 대형 신발 브랜드와 관련 업체들이 집적되면서 제화 산업의 상징적인 장소로 떠올랐다. 그러나 2000년대에 임대료 인상과 고령화된 생산 인력으로 제화 산업은 위기를 맞게 되고 명맥을 잇기 어려워지면서 낙후된 지역으로 남게 되었다. 2010년대 중반부터 슬럼화를 거친 성수동의 공실로 방치된 건물과 오래된 창고를 찾아 새로운 감성을 추구하는 창작자와 젊은 세대가 모여들었다. 유명 패션 브랜드의 매장과 트렌디한 카페, 다양한 팝업 스토어가 밀집되면서 과거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성수동만의 역사를 토대로 패션을 비롯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복합 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서울, 패션을 입다 “패션과 도시는 공생하는 관계다” 무엇이 서울을 패셔너블한 도시로 만드는가? 이 질문이 바로 이 책의 출발점이다. 패션의 관점에서 서울 곳곳을 바라본 이 책은 패션 투어리즘으로서 서울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종로, 동대문, 명동, 이태원, 성수동에 자리한 패션 이야기는 패션과 도시와의 관계에 집중함으로써 서울에서 패션이 지닌 의미에 주목한다. 서울의 패션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며 시간을 아우르고, 곳곳에 분포한 패션 디스트릭트라는 장소와 깊은 관계를 맺는다. 패션 디스트릭트로서 특징적인 장소성과 역사를 통해 패션의 제조, 판매, 소비를 담당하며 성장한 각 지역의 배경은 매우 흥미롭고 나아가 시대마다 많은 이들의 추종을 받으며 다양한 형태로 유행의 거점이 된 소비문화 공간의 뚜렷한 정체성도 패션 산업의 생생한 장면처럼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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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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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실적] 의상학과 재학생 3명, 「제5회 MDF 패션디자인 장학 공모전」 수상
- 위에서부터 정진규, 김민재, 윤소연 학우 비영리 장학재단 엠디재단이 글로벌 시장에서 K-패션을 이끌 차세대 유망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제5회 MDF 패션디자인 공모전」에서 본교 의상학과 정진규(19학번), 윤소연(19학번), 김민재(20학번)이 수상하였다. MDF 패션디자인 공모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패션디자인 컨테스트로, 매년 14명 내외의 수상자에게 해외 전시 견학 또는 최대 2년간의 등록금과 생활지원비를 지원한다. MDF 공모전은 최근 세계적으로 부상하고 있는 ‘지용킴’의 김지용 씨 등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는 패션디자이너를 배출해왔다. 이번 공모전에서 정진규 학생은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연간 최대 1,0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윤소연, 김민재 학생은 해외 패션전시 견학에 드는 500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MDF 공모전은 총 3개월에 걸쳐 1차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 2차 실물제작 심사, 3차 메이킹 테스트 및 심층 면접으로 이루어지는데, 이번 공모전에서 10:1의 경쟁률을 뚫고 본교 재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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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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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상학과, 천연염색과한복 온라인 전시회 개최
- 의상학과 천연염색과한복(지도교수 김경실 겸임교수) 학생들의 작품이 온라인 전시를 통해 선보여진다. 천연이 주는 자연의 단단함과 염색에서의 몰입의 경험을 통해, 천연 염색이 우리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물들기를 바라는 소망과 천연 염색의 아름다움을 전시에 담아냈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학생들이 전시 서문을 포함해 직접 기획하고 구성한 전시회로,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가상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온라인 전시회 링크: https://art.onthewall.io/oYAAcyy363tkdklxvA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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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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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상학과, 2023 국제 버츄얼 패션작품 발표전 개최
- 성균관대학교 의상학과에서 주최한 국제 가상전을 발표하였다. “2023 International Virtual Fashion Presentation”은 4개국(한국, 미국, 영국, 중국) 7개 대학교의 총 53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상 전시로, 웹 파노라마로도 감상할 수 있다. GREP 지원 사업으로 서승희 교수가 이끈 이번 전시에 성균관대학교는 22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실물 작품과 클로 가상의상 작품을 출품하였다. ◎행사명: 2023 International Virtual Fashion Presentation ◎웹 파노라마: 2023년 12월 18일 - 2024년 1월 17일 https://storage.net-fs.com/hosting/7979799/0/ ◎웹 사이트: vanve.co.kr/IVFP ◎참여학교: 성균관대학교(대한민국), 드렉셀대학교(미국), 리즈대학교(영국), 동화대학교(중국), 푸저우대학교(중국), 취안저우사범대학교(중국), 허베이과학기술대학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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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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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2023년 의상학과 졸업패션쇼, 대학교 졸업패션쇼 최초의 "가상과 현실의 만남"
- 의상학과는 지난 5월 23일(화) 졸업패션쇼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패션몰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졸업패션쇼는 코로나 이후로 4년만에 오프라인 패션쇼로 다시 개최되었으며, 대학교 졸업패션쇼 최초로 패션산업에서 화두로 떠오르는 가상패션과 실물패션의 접목을 선보였다. 의상학과 서승희 교수가 지도한 이번 졸업패션쇼는 'Umwelts of Post-paradox'를 주제로, 가상 현실(VR) 기술을 활용해 3D 패션을 구현하고 실제로 착용한 실물 패션을 함께 선보였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의 졸업 패션쇼로 평가되고있다. 의상학과의 이번 졸업패션쇼는 우리 대학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3년 성균관대학교 의상학과 졸업패션쇼 보러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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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8-14
- 조회수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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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의상학과, 2022 국제 버츄얼 패션작품 발표전 개최
- 의상학과는 기술 기반의 패션산업 변화에 발맞추어 중국, 영국, 미국 소재의 대학교와 함께 온라인 가상 전시공간에서 실물 작품과 가상 착의 작품을 전시, 발표할 수 있는 사이트를 구축하였다. 참여 대학은 총 8개로 한국의 성균관대학교와 중국의 Donghua University, Fuzhou University, Hebei University of Sceience and Technology, Tsinghua University, Quanzhou Normal University, 미국의 Drexel Univeristy, 영국의 University of Leeds 이며, 총 3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온라인 국제가상패션전은 2022년 12월 19일(월)부터 30일(금)까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온라인 국제가상패션전: http://www.fashion-exhibition.com/internationalvirtualfashionpres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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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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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의상학과, 학과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
- 의상학과는 지난 9월 23일(금)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수선관에서 신동렬 총장, 정지숙 예술대학학장, 황선진 의상학과 교수, 동문 및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과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 행사에서는 의상학과 동문회에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한국인 최초 프랑스 패션조합 정회원에 선정되고 현재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 우영미(1983년 의상학과 졸업) 동문에게는 한국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하여 성균예술인상을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50주년을 맞아 의상학과 9대 동문회장을 맡은 홍재희 동문(제이케이디자인랩 대표)는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동문들이 함께 회고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급변하는 패션 산업 환경에서 의상학과 동문들은 패션 문화를 주도하고 각계각층에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바람직한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다. 이번 50주년 행사가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터닝 포인트가 돼 더욱 발전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71년에 개설한 의상학과는 지난 2021년에 50주년이 되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올해 기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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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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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의상학과, 니트디자인 작품 전시회 개최
- 의상학과 니트디자인(지도교수 전희상 겸임교수) 학생들이 수선관 5층에서 온라인(12.16~12.30), 오프라인(12.20~12.23)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화로 인해 자행되고 있는 무분별한 자연파괴에 대한 경각심과 그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는 우리 삶과의 BALANCE 및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현 상황을 헤쳐나가 밝은 미래를 지향하는 주제를 다뤘으며, 학생들이 직접 본인의 작품을 영상으로 제작한 온라인 전시와 작품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오프라인 전시로 구성된다. *본 이미지는 김형택 학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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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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